전 LPGA 투어 프로 유소연이 주말 골퍼들에게 스윙 모방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마추어들이 스윙 모양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경향이 있다며, 스코티 셰플러의 독특한 스윙을 예시로 들었다.
셰플러는 부족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왼발을 꺾는 독특한 발 움직임을 사용하지만, 이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따라 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소연은 여러 레슨을 보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코치를 찾아 집중적으로 레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