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시즌 57번째 도루를 기록하며 일본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 신기록을 세웠다.
이치로의 기록을 넘어선 오타니는 54홈런과 130타점으로 홈런과 타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경기 남은 시즌 동안 타율 0.
314의 아라에즈를 추월하며 트리플크라운 달성을 노리고 있다.
오타니는 경기 후 이치로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며, 현재까지 225홈런을 기록하며 마쓰이 히데키를 넘어 일본인 메이저리거 통산 최다 홈런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