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민의힘이 추천한 한석훈 교수의 국가인권위원 선출안이 민주당의 반대로 부결되자, 국힘은 '사기' '보복'이라며 격분했습니다.

민주당은 한 교수가 이재명 대표를 비판한 칼럼을 쓴 것을 문제 삼아 부적격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국힘은 이 사건이 이재명 대표를 향한 민주당의 '무한 충성 경쟁'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며, 다음 달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