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레버쿠젠에 고전했던 바이에른 뮌헨이 뱅상 콩파니 감독 부임 후 팀 컬러를 바꾸며 레버쿠젠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4승 1무로 분데스리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바이에른은 이번 시즌 강력한 전방 압박과 짜임새 높은 빌드업을 통해 레버쿠젠의 압박을 무력화시키며 점유율 70.
1%, 슈팅 17회 대 3회를 기록하며 레버쿠젠을 압도했다.
특히 김민재는 지난 시즌과 달리 단호한 판단과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콩파니 감독의 전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