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팀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으며, 후반 8분에는 강력한 수비로 레버쿠젠의 공격을 막아냈다.
바이에른은 전반 39분 파블로비치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추가시간까지 결승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김민재는 후반 12분 비르치와 충돌 후 잠시 쓰러지기도 했다.
바이에른은 승점 13점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고, 레버쿠젠은 승점 10점으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