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콜 팔머가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EPL 역사상 최초로 전반 포트트릭을 달성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팔머는 전반 21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28분 역전골, 31분 추가골, 41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10분 만에 해트트릭을 넘어 포트트릭까지 기록했습니다.
첼시는 팔머의 활약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팔머는 현재까지 리그 6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섰습니다.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해리 케인, 엘링 홀란 등 EPL을 주름잡았던 수많은 스타들도 전반 포트트릭을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이기에 팔머의 기록은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