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산 금정구에 '떴다'... 윤일현 후보 지원사격! 침례병원 정상화 약속에 '민주당은 못한다' 선 긋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원사격을 펼쳤다.
한 대표는 "금정구만큼은 이겨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며 금정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침례병원 정상화 문제를 언급하며 "국민의힘만이 해낼 수 있다.
민주당은 할 수 없다"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 대표를 비롯해 조경태, 김도읍, 김희정 등 부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