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화천에 주둔하는 15사단 승리부대는 지난 28일 '군인 가족의 날'을 기념해 '승리 가족사랑 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사내면 승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현우 사단장,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군장병, 군인 가족,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NYCMS(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의 재능 기부 공연과 초청 가수 '자정'의 무대, 15사단 군악대의 수준 높은 연주가 이어졌으며, 군인 가족 영상편지를 통해 가족들의 헌신과 감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