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여야 대표들이 총출동하며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금정구는 한동훈 대표와 조국 대표가 맞붙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주말 부산 금정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지역병원 간담회 등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인천 강화군을 시작으로 전남과 부산을 차례로 방문하며 '민심잡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국 대표는 이미 호남 지역을 누비며 지지세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두 야당 사이에 후보 고발전까지 벌어지면서 '미니선거'는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