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가족과 지승그룹 가족의 돈다발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정현(서강주 역)과 금새록(이다림 역)의 대학생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다림은 강주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고, 두 사람은 모텔로 향한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다림은 강주의 얼굴을 더듬거리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모습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강주는 다림에게 옷을 건네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다림과 애틋한 대화를 나눈다.

8년 전 강주와 다림의 풋풋한 모습이 드라마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내게 된 사연이 궁금증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