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졌지만,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최근 평시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8월 기준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76.
5%로, 지난 2월의 78.
8%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일반병실 가동률도 6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63.
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종합병원은 일반병실과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각각 78.
3%, 77.
7%로 평시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김미애 의원은 의료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종합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추가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최근 5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