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정준하가 과거 조정 촬영 중 크게 다툰 사실이 밝혀졌다.
박명수는 '공파새' 채널에서 '무한도전' 썰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삿대질하며 싸웠고 주먹다짐까지 갈 뻔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정준하는 물 공포증 때문에 연습 도중 강에 빠졌고, 이에 유재석이 화를 냈다는 것이다.
하하는 주먹다짐은 없었고 유재석이 정준하를 따로 불러 혼냈다고 주장하며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박명수는 하하의 주장을 반박하며 두 사람의 싸움을 강조했지만, 결국 잘 화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