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SSG 랜더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5위 결정전 가능성을 이어갔다.

김광현은 5⅓이닝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3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170승을 달성했다.

6회말 1사 2,3루 위기에서 등판한 노경은은 연속 삼진으로 이닝을 끝내며 김광현의 승리를 지켰다.

7회말까지 1⅔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으로 시즌 38홀드째를 기록하며 김광현과 SSG를 구했다.

한화는 김기중을 포함해 8명의 투수를 투입했지만 패배를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