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이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과의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허수봉은 21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MVP를 수상했고, 현대캐피탈의 이준협은 라이징스타상을 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의 요스바니는 21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여자부 경기는 29일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