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주관한 '탄핵의 밤' 행사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논란이 됐다.
국민의힘은 탄핵 행사를 국회에서 개최한 것을 비판하며 강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지만, 국민의힘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한편, 김건희 여사의 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여당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다.
김용태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은 김 여사의 입장 표명이 없으면 여당도 방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3%p 상승했지만, 김 여사 논란과 야당의 공세 등으로 여당은 삼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