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이 올 시즌 9번째 야구장을 찾아 한화 이글스 선수단을 응원했습니다.
김 회장은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대전 홈구장을 방문하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특히 6월에는 3번이나 직관을 관람하며 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김 회장의 방문은 한화 승률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 시즌 김 회장이 경기를 관람한 8경기 중 5승을 거뒀으며, 승률은 6할대(.
625)로 시즌 승률(.
471)보다 높았습니다.
김 회장은 선수단 격려 뿐만 아니라 최신형 이동식 스마트TV를 선수들에게 선물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내년 새 야구장 개장을 앞두고 야구단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