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전 LG 투수 한선태가 화성시장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에 '비선출'로 참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고교 시절 야구부 경험이 없는 한선태는 비선출 규정에 따라 참가 자격을 얻었지만, 프로 투수 경력으로 인해 다른 팀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한선태가 속한 팀에는 이미 독립구단 출신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어, '프로 출신'만 문제 삼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주최 측은 내년 대회부터 '선출 규정'을 개정해 이러한 논란을 해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