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2024년 9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200호 안타를 기록하며 KBO 역사상 두 번째 단일 시즌 200안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는 2014년 서건창이 세운 기록 이후 10년 만에 나온 기록입니다.
레이예스는 3회말 윤영철의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200안타 고지를 밟았습니다.
특히 레이예스는 서건창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높습니다.
10월 1일 창원 NC전에서 2개의 안타를 더 추가하면 KBO 역대 단일 시즌 개인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