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9.
28 서울 수복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메모리얼 하이킹' 행사가 열렸습니다.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을 비롯해 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 서포터즈 학생들,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나경원 국회의원,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동수 교장은 학생들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