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올 시즌 엄청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3할9리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달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이후 50홈런-50도루에 이어 3연타석 홈런과 10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새로운 족적을 남겼다.
또한 다저스 구단 신기록을 갱신했으며, 마쓰이 히데키를 제치고 일본인 선수 최다 타점 기록도 경신했다.
투수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는 오타니는 앞으로 55홈런-55도루 기록까지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