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신인 투수 배찬승이 4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다음 날,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 시구를 맡아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좌완 파이어볼러로 기대를 모으는 배찬승은 삼성 구단 역대 신인 중 두 번째로 높은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삼성은 배찬승을 불펜 필승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심재훈, 차승준 등 신인 3명이 억대 계약금을 받았으며, 시즌 최종전은 '루키스 데이'로 꾸며져 신인 선수들의 시구와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