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3·1절 기념사를 계기로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국내민족운동기념관' 건립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친일 뉴라이트 기념관'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보훈부가 혈세 245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독립운동기념관’을 만드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친일 성향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차장의 국기에 대한 경례 거부 사건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의문을 제기하고, 김 차장의 즉각적인 파면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