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54호 홈런 잡은 팬 '인생 바꿀 돈' 고민... 콜로라도 팬, 아들들 때문에 고민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4호 홈런을 기록하며 55홈런-55도루 대기록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한편, 오타니의 홈런볼을 잡은 콜로라도 팬 존 스티지는 홈런볼 판매로 인생을 바꿀 돈을 벌 수 있지만, 야구에 열광하는 두 아들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오타니의 홈런볼은 역대 최고 가격에 팔린 맥과이어의 70호 홈런볼에 비해 낮은 가치를 지니지만, 여전히 고액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지는 아직 판매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