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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서울 수복을 기념해 열린 '2024 제1회 메모리얼 하이킹'이 2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서울현충원을 걸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체 참배 후 둘레길을 걸으며 스탬프 투어를 즐겼고, 하이킹 완료 후에는 완보증과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강정애 장관은 이번 행사가 '보훈을 일상에서 느끼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