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하며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두 차례의 임신 중절 수술을 했고, 허웅은 책임을 지겠다고 했지만 결혼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허웅은 A씨가 금전 요구와 스토킹을 했다고 주장하며, A씨가 마약을 한 상태로 자신을 찾아와 투약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허웅은 배우 유혜원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부인했다.
이 사건으로 허웅이 출연 예정이었던 '돌싱포맨'의 편성도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