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세계연합팀이 미국팀에 5전 전승을 거두며 대반격에 성공했다.
특히 임성재-마쓰야마 조는 역대 최다 홀 차 승리 타이 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시우는 마지막 퍼트를 성공시키며 팀의 전승을 완성했다.
김주형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1번홀부터 열정적인 응원으로 관중을 열광시키며 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의 응원은 관중 참여를 이끌어내고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세계연합팀은 2005년 이후 처음으로 포섬 세션에서 승리하며 미국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