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고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을 추모하며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장 원장이 민주화운동 보상금을 거부한 일화를 소개하며, '국민된 도리, 지식인의 도리로서 할 일을 한 것일 뿐'이라는 장 원장의 정신을 본받아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장 원장이 생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폐지를 주장했던 점을 언급하며, 한 대표는 이러한 정치 개혁이 옳은 길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대학 시절 장 원장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그를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