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54홈런 고지를 밟으며 홈런과 도루를 동시에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AL MVP 경쟁에서 잠시 물러났다.
양키스는 전날 A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하며 가을야구를 대비해 저지에게 하루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저지는 올 시즌 58홈런을 포함해 압도적인 타격 성적을 기록하며 AL MVP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오타니와 저지의 뜨거운 경쟁 속에 양키스는 저지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가을야구를 위한 체력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