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감에서 김건희 여사를 증인 채택하며 공세를 퍼부었지만, 국민의힘은 '정치 공세'라며 맞섰다.
김 여사는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민주당은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를 증인 채택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민주당은 다수당 횡포라고 비판했다.
김 여사 특검법 통과 가능성은 낮지만, 민주당은 검찰이 '최재영 목사-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리할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김문기 씨를 알았냐, 몰랐냐'는 질문에 대한 검찰의 기소를 두고 '가혹한 잣대'라고 비판하며 여론전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체코 원전 수주 등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20%대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