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강하게 비판하며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김 여사가 7월 검찰 조사에서 주가조작에 직접 개입했다는 진술을 했다는 언론 보도를 근거로 검찰의 부실 수사를 지적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을 거부할 경우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대표와 40여 차례 연락한 사실과 '2차 주포' 김아무개씨의 편지를 검찰이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김 여사를 보호하기 위해 수사를 축소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