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레이예스가 200안타에 단 1개 안타만 남겨두고, KIA 김도영은 40홈런-40도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KIA의 경기에서 두 선수의 기록 달성 여부가 주목된다.
레이예스는 KBO 역사상 단일 시즌 200안타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인 서건창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맞았고, 김도영은 한국인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두 선수의 기록 달성 여부와 함께 뜨거운 경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