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한 전주고 투수 정우주와 5억원에 계약하며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문동주와 김서현에 이어 구단 역사상 3번째로 높은 신인 계약금입니다.
정우주는 최고 156km의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투수로, 160km 돌파 가능성까지 점쳐지며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화는 정우주를 영입하며 문동주와 김서현에 이어 막강한 '파이어볼러 라인업'을 구축, 향후 팀의 미래를 밝게 했습니다.
다만, 김서현은 올 시즌 초반 부진을 겪으며 구속 저하를 보였지만, 후반기 폼을 회복하며 마무리 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