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202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한 전주고 투수 정우주와 5억원에 계약하며 올해 신인 최고 대우를 선사했다.
정우주는 150km 중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유망주로 한화는 그를 '꿈의 구속 160km를 던질 재능을 갖춘 트리오'의 마지막 퍼즐로 여기고 있다.
한화는 이미 2022년 1차지명 문동주, 2023년 1라운드 전체 1순위 김서현에게 각각 5억원을 안겨줬으며, 이들과 함께 한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