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이 올 시즌 홈런왕 등극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유니폼, 모자, 배트, 스파이크 등 자신이 직접 사용했던 장비에 사인을 해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팬들은 6000개가 넘는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데이비슨은 댓글 수가 예상보다 많아 선물 품목을 더 늘릴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슨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대한 감사 표시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어린 시절 자신에게 선물을 주었던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기억을 떠올리며 팬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