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4명이 포함된 인터내셔널팀이 2024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 미국 팀에 5전 전승을 거두며 5-5로 균형을 맞췄다.
안병훈과 김시우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 스코티 셰플러-러셀 헨리 조를 1UP으로 제압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김시우는 18번 홀에서 4.
7m 장거리 파 퍼트를 성공시키는 짜릿한 승부를 연출했다.
안병훈은 팀 분위기를 최고라고 평가하며 내일도 승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셋째 날에는 포볼 4경기, 포섬 4경기가 열리며 김시우-김주형 조, 임성재-마쓰야마 조가 각각 윈덤 클락-키건 브래들리 조, 캔틀레이-샘 번스 조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