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전 의원이 'DJ사저'를 매각하고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모금 운동을 시작하자, 국민의힘 김종혁 최고위원이 강하게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라며 김홍걸 전 의원의 행태를 질타하고, 고 장기표 선생의 민주화 운동 보상금 거부 사례를 언급하며 과거 운동권 인사들의 도덕적 우월감을 비판했다.
김홍걸 전 의원은 상속세 부담을 이유로 DJ사저를 100억원에 매각했지만, 이 수익은 재산 신고에 반영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