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오닐 감독 믿었지만... '루즈루즈' 위기! 마르세유 이적 만류는 '악수'?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부진에 빠지면서 오닐 감독의 마르세유 이적 만류가 '악수'가 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1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지만, 올 시즌에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스트란 라르센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고, 영국 매체는 그를 팀 내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했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의 기량을 만개시킨 장본인이지만, 현재 경질 위기에 놓여 있어 선수에게 반전의 기회를 줄 여유가 없다.
오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을 향한 지지를 표명하며 그의 부진을 선수 개인의 문제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