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28일(한국시간) 스타드 렌과의 리그앙 6라운드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3호골을 기록했다.
특히 센스 넘치는 패스와 드리블로 렌 수비진을 혼란에 빠뜨렸으며,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91%, 기회 창출 7회, 드리블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경기력에 대해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