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이 하이브와의 분쟁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해 '소송 비용 23억 원이 나왔지만, 죄가 없기 때문에 이길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멤버들이 어도어를 떠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뉴진스의 실적에 대해 '1년 만에 돈을 갚았고, 차고 넘치게 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민희진은 '프로듀싱만 하라는 것은 업을 모르는 소리'라며 하이브의 행동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신우석 감독님에게도 미안하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미안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