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10월 3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해 손목 부상 이후 약 1년 만의 메이저 대회 출전으로, 박성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상 회복을 알리고 내년 LPGA 투어 복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했지만, 박성현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특히 까다로운 코스로 유명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성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