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버전 사랑과 전쟁'으로 불리는 '끝내주는 부부' 첫 방송에서 육아 도우미와 불륜에 빠진 의사 남편과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의사 남편은 육아 도우미를 성형시킨 뒤 불륜을 저지르지만, 알고 보니 상간녀는 다른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고, 남편을 돈줄로 이용하고 있었다.
아내는 상간녀의 정체를 폭로하고 통쾌한 복수를 하며 이혼과 위자료를 얻는다.
'끝내주는 부부'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예능으로,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 개그맨 김원훈,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방송인 정미녀, 의사 박혜성이 MC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