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 영입 후 첫 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왕좌에 올랐습니다.
다저스는 10억 달러 이상의 거액을 투자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했고, 첫 목표였던 지구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오타니는 다저스 이적 첫해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2001년 이후 23년 만에 단일 시즌 400루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다저스는 올해 선발진 부상과 주축 선수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오타니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3년 연속 지구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오타니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되면서 생애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