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회 법사위를 장악하고 김건희 여사 등 100명을 증인으로 채택하며 국민의힘이 신청한 인물들은 배제했습니다.
'법 왜곡죄' 발의, 특보단·인재위원회 구성 등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위증 교사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정치적 힘 과시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재판에서 '김문기 전 처장을 모른다'고 주장하며 '기억 상실'을 주장했고, 백현동 옹벽 아파트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에서 여야 합의를 깨고 야당 추천 인사만 통과시켜 국민의힘의 반발을 샀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생중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상황 속에서 법원의 판단에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