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인종차별 발언으로 FA의 징계 위기에 처했습니다.

벤탄쿠르는 지난 6월 우루과이의 한 프로그램에서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고, FA는 이에 대한 징계를 준비 중입니다.

벤탄쿠르는 최소 6경기에서 최대 1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더해 벤탄쿠르는 프리미어리그 경고 누적으로도 출전 정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첫 4경기에서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아 5장을 받으면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손흥민은 벤탄쿠르를 용서했지만, FA의 징계와 경고 누적은 벤탄쿠르의 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