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도현이 2024시즌 주전 경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4년 우승을 확정한 KIA는 최근 1군 경기에 윤도현을 기용하며 3루, 2루, 유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실험을 진행 중이다.
윤도현은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공격력으로 주목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기회를 잡지 못했다.
최근 1군에서 5경기 13타수 5안타 2루타 2개를 기록하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범호 감독은 윤도현의 수비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7일 한화전에서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윤도현은 유격수를 선호하지만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2024년 주전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