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정규시즌 마지막 3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와 애런 저지가 각각 홈런 2개를 추가하면 대기록 달성이 가능하다.
오타니는 역대 최초 55홈런-55도루를 노리고, 저지는 커리어 두 번째 60홈런 시즌에 도전한다.
오타니는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에서, 저지는 피츠버그를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는 1번 시드를 놓고,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뉴욕 메츠, 애리조나, 애틀랜타가 남은 두 자리를 두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