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지도 방식을 비판하며 선수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을 문제 삼았다.
특히 김민재를 두고 '욕심이 많았다'며 공개 비판했던 투헬 감독의 행동을 지적하며 선수들이 자유롭지 못했다고 말했다.
반면, 콤파니 감독은 선수들의 실수를 감싸주고 내부적으로 해결하려는 방식을 택하며 선수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칭찬했다.
마테우스는 지난 시즌부터 김민재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쳐왔지만, 이번에는 투헬 감독의 지도 방식이 뮌헨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김민재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