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8강에 진출한 한상조 6단이 중국의 커제 9단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한상조 6단은 2017년 입단 이후 첫 메이저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16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9단을 꺾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커제 9단은 메이저 대회 8회 우승 경력을 가진 강자로, 한상조 6단에게 험난한 상대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박정환 9단, 변상일 9단 등 한국 기사 6명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지현 9단은 딩하오 9단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대회 준결승은 10월 2일, 결승은 2025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