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버전 사랑과 전쟁'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에서 의사 남편의 충격적인 불륜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육아 도우미를 자신의 취향대로 성형시킨 뒤 불륜을 저질렀고, 육아 도우미는 남편을 이용해 신분 세탁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패널들은 드라마보다 더욱 드라마 같은 현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안현모는 실제 조사 결과 성인 남성 50%가 외도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박혜성 원장은 “나머지는 걸리지 않았을 뿐”이라고 팩폭을 날려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원훈은 통쾌한 복수를 꿈꾸며 “여자가 결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하객들 앞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틀었을 것”이라고 말했고, 정미녀는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하며 “나를 자책했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