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젊은 투수 문동주가 27일 두산전을 앞두고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최근 4연패에 빠진 한화는 문동주와 김강민을 말소하고, 조동욱과 이상혁을 콜업했습니다.
문동주는 최근 6월 5경기에서 4패 평균자책점 6.
91의 부진을 보이며 3년 차 성장통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두산전에서 3경기 3패 평균자책점 18.
56으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두 번째 2군행을 결정했습니다.
27일 두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한화는 김기중을 선발투수로 내세웠습니다.